한국어(한글) 코드 이야기 (8) 유니코드에 대해서 좀더 알아보기 전에 한국어 코드(문자세트)와 인코딩에 대해서 좀더 알아보자. 1991년에 유니코드가 탄생한 후에 유니코드는 점점 많은 개발자들이 사용하기 시작해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물론 언젠가는 유니코드로 통일되는 시기가 올 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한국어만 해도 여러 문자세트와 인코딩이 공존을 하고 있고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는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경험이 많은 개발자라면 별 문제가 없지만 한국어 문자세트와 인코딩에 대해서 조금 헷갈리는 경우라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서 수많은 지뢰를 만나게 된다. 그나마 한국어는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서는 문자세트와 인코딩의 표준화가 잘되어 있어서 훨씬 수월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유니코드가 대세라고 A.. 더보기 이전 1 2 3 4 5 ··· 3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