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즈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이스라인 "Baseline"이라는 용어가 생소한 개발자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말로 번역을 하면 "기준선"이라고도 하는데, 헷갈리므로 그냥 Baseline이라고 사용해도 무관할 것입니다. 소스코드는 살아 있습니다. 매 순간 변화하고 있다고 봐도 됩니다. 실제로 몇 천명의 개발자가 참여하는 프로젝트에서는 소스코드 관리시스템의 로그를 보면 거의 매 순간 소스코드가 바뀌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작은 프로젝트라고 하더라도 어느 순간에 소스코드가 바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Baseline을 관리하지 않으면 소스코드의 어느 의미 있는 순간을 잡아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Baseline을 관리합니다. Baseline을 설정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소스코드를 통째로 특정 디렉터리에 복사를 해.. 더보기 왜 이리 버그가 많아요? 소프트웨어 릴리즈는 그 성격에 따라서 몇 가지 형태로 구분이 됩니다. 소프트웨어는 그 종류가 셀 수 없이 많아서 획일적으로 얘기할 수는 없어도, 릴리즈를 구분하여 부르는 것은 필요합니다. 릴리즈를 구분하다는 것은 현재 릴리즈가 어떠한 것이고, 그에 따라서 어떠한 프로세스를 따라야 하고, 어떠한 기대값을 가져야 하는지 그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게 합니다. 하지만, 팩키지를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회사는 나름대로 릴리즈 구분에 익숙해져 있지만, SI회사, 게임회사, 포탈 등의 서비스 회사, 금융회사들은 릴리즈는 그냥 릴리즈라는 생각을 하고 합니다. 따라서 수많은 릴리즈를 함에도 불구하고 각 릴리즈를 부르는 버전도 없는 경우가 허다하고, 개발자가 임의대로 릴리즈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럼 릴리즈를 어떻게 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