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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관리

스마트폰 앱스토어가 진짜 대박이 아닌 이유 요즘 스마트폰이 IT 이슈의 정점에 있어서 스마트폰 관련 글을 계속 올리게 됩니다. 개발자의 한사람으로서 스마트폰의 급속한 확대는 좋은 징조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종종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서 앱스토어에 올리면 쉽게 대박을 맞을 수 있을 것 같은 기사들이 눈에 띕니다. "앱스토어에서 대박난 개발자들" [디지털타임즈] 전업주부도 아이폰 어플 개발자 시대 [디지털데일리] 앱스토어 '대박' 변해준 씨 [조선일보] 스마트폰은 '기회의 시장'…개발자들 '신바람'[SBS뉴스] 물론 거품을 경고하는 기사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좋은 것만 보인다고 대박 기사가 더 눈에 들어오는 것은 사실입니다. 개발자들은 "실패담은 내 이야기는 아닐거야"라고 자신에게는 관대한 판단을 내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런 종류의 .. 더보기
버그관리시스템 사용 현황 조사 결과 그동안 제 블로그에서 50일동안 버그관리시스템 사용 현황을 조사하였습니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필수적인 요소 중의 하나인 버그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조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광의의 버그를 말하며, 이슈관리시스템, 이슈추적시스템이라고도 불리며 모두 같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버그관리는 어떻게 하십니까? 버그관리를 위해서 사용하는 툴이나 방법을 모두 선택해주세요. 복수 응답을 허용하면서 투표한 결과 총 73표가 모였습니다. 그럼 그 투표결과를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버그관리시스템 사용 vs. 미사용 비율 보시다시피 버그관리시스템은 68%만이 사용하고 있었고 32%의 사용자는 버그관리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버그관리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은.. 더보기
효과적인 버그 처리 방법 HannaKim님의 이 버그를 누구에게 넘겨 줄 것인가? 라는 글에 대한 의견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의견이라기 보다는 주욱 해오던 방법입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일수도 있습니다. 개발자에게 버그를 할당하여 처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주먹구구식으로 개발자에게 직접 버그가 보고되고 처리되는 형태부터 철저한 Workflow를 따라서 관리자가 담당개발자를 할당해서 처리하는 방법까지 다양합니다. 여기서는 자질구레한 기타 방법은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Bug Tracking System를 사용하면서 체계적으로 버그를 관리하고 해결하는 방법 내로 국한을 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면 심각성을 깨달으시고 빨리 방법을 고치셔야죠. 개발팀의 규모나 프로젝트의 종류는 천차만별입니다.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