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벌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프트웨어 회사 vs. 정치판 (이인자 죽이기) "Two is company, Three is a crowd" 사람이 3명 이상 모이면 다툼이 있을 수 있지만, 정치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정치를 잘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정치 자체를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는 완전 후자입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15년 이상 일해온 시간을 꺼꾸로 거슬러서 생각해보면 크고 작은 정치판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왜 과거에 그런 일들이 일어났고 왜 그렇게 흘러왔는지 이해가 됩니다. 그것이 그들만의 생존 방법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정치가 별로 필요 없을 것 같은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뭔 그리도 많은 정치가 판을 치냐는 겁니다. 모두 힘을 합쳐 실력만 발휘하기도 부족한 마당에 정치로 소모하는 에너지가 어마어마합니다. 특히 실력.. 더보기 이전 1 다음